전례위원회
미사를 포함하여 교회의 모든 전례 예식에서 본당 주임 신부님께 위임받은 부분의 업무를 계획하고, 인준을 받아 수행한다.
■ 해설독서단: 해설자, 독서자
- 해설자 : 필요에 따라 짧게 해설과 권고를 하여 신자들이 전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어 주며, 거행의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.
- 독서자 : 복음을 제외한 성경을 선포하는 직무를 맡는다. 또한 보편지향기도에서 지향을 알리고, 시편 담당이 따로 없을 경우 독서 사이의 시편을 노래할 수 있다. (미사경본 총지침 99항)
■ 성가대: 성가대, 지휘자, 반주자, 선창자
- 성가대는 자신에게 맡겨진 고유한 부분을 여러 가지 노래 형태에 따라 부른다. 나아가 신자들이 노래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 성가대에 대하여 언급하는 내용은 규정의 범위 안에서 다른 음악 봉사자들 특히 오르간 반주자에 게도 적용된다.(미사경본 총지침 103항)
■ 제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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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의실 담당자는 미사 거행에 필요한 전례서, 전례복, 다른 필요한 것들을 성실히 준비한다.
(미사 경본 총지침 105항)
■ 헌화회
- 아름다운 꽃으로 전례 공간을 꾸며, 신자들의 믿음과 신심을 굳게 하고, 전례에 더욱 잘 집중하도록 봉사한다.
■ 복사단
- 직무를 받은 시종이 없을 때는, 제대에서 봉사하고 사제와 부제를 돕는 임무를 평신도 봉사자에게 맡길 수 있다. 이들은 십자가, 초, 향과 향로, 빵과 포도주, 그리고 물을 나르며, 또한 비정규 성체 분배자로서 거룩하신 성체를 나누어 주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. (미사 경본 총지침 100항)
■ 성체분배자
- 사제들이 충분하지 않고 영성체 하는 이들이 많을 때, 사제는 비정규 성체 분배자, 곧 정식으로 직무를 받은 시종이나 이를 위하여 규정된 예식에 따라 성체 분배 직무를 받은 다른 신자들을 불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. 필요한 경우 사제는 알맞은 신자들에게 그때에만 임시로 성체 분배를 위임할 수 있다. (미사 경본 총지침 162항)